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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휴식을 취한 축구대표팀이 오늘 다시 훈련장에 집결했습니다.
이제 나흘 뒤면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이 열리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기자]
네, 멕시코 과달라하라입니다.
[앵커]
축구대표팀 훈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휴식을 취한 대표팀 선수들, 오늘은 훈련장에 다시 모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인지, 표정도 밝았고요.
더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뛰면서 체온을 높였고, 곧이어 패스 게임을 하며 발끝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분명했던 김태현과 배준호 선수도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면서, 2차전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재활 중입니다.
체코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큼 다가선 축구대표팀은 내친김에 조별리그 2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 멕시코와의 대결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금요일, 오전입니다.
우리나라와 멕시코는 A조에서 나란히 1승씩을 거두고 있어 두 팀의 맞대결이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라는 분석이 많은데요.
몇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우리를 열렬하게 응원했던 멕시코 관중을 이번에는 적으로 만나게 된다는 건데요.
5만 석 가까운 과달라하라 경기장이 멕시코의 상징색 초록 물결로 도배되고, 또 엄청난 응원도 펼쳐지는데,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봐야겠고요.
또 멕시코의 지휘봉을 잡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이강인 선수의 사제 대결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는데요.
그 당시 이강인을 아들로 호칭할 정도로 애정이 유별났습니다.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은 아기레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팀 전술의 핵심 역할을 맡았고요.
성장을 거듭하며 주요리그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각별한 관계의 감독과 제자가 이번에는 맞대결 상대로 만나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이밖에, 황희찬도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동료였던 라울 히메네스와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되는 등 멕시코 팀과는 얽힌 인연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별리그 2차전이 기대되는데요.
대표팀 선수들은 내일부터는 전술 다듬기 훈련에 돌입합니다.
지금까지 과달라하라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박정란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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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휴식을 취한 축구대표팀이 오늘 다시 훈련장에 집결했습니다.
이제 나흘 뒤면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이 열리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기자]
네, 멕시코 과달라하라입니다.
[앵커]
축구대표팀 훈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휴식을 취한 대표팀 선수들, 오늘은 훈련장에 다시 모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인지, 표정도 밝았고요.
더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뛰면서 체온을 높였고, 곧이어 패스 게임을 하며 발끝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분명했던 김태현과 배준호 선수도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면서, 2차전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재활 중입니다.
체코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큼 다가선 축구대표팀은 내친김에 조별리그 2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 멕시코와의 대결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금요일, 오전입니다.
우리나라와 멕시코는 A조에서 나란히 1승씩을 거두고 있어 두 팀의 맞대결이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라는 분석이 많은데요.
몇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우리를 열렬하게 응원했던 멕시코 관중을 이번에는 적으로 만나게 된다는 건데요.
5만 석 가까운 과달라하라 경기장이 멕시코의 상징색 초록 물결로 도배되고, 또 엄청난 응원도 펼쳐지는데,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봐야겠고요.
또 멕시코의 지휘봉을 잡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이강인 선수의 사제 대결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는데요.
그 당시 이강인을 아들로 호칭할 정도로 애정이 유별났습니다.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은 아기레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팀 전술의 핵심 역할을 맡았고요.
성장을 거듭하며 주요리그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각별한 관계의 감독과 제자가 이번에는 맞대결 상대로 만나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이밖에, 황희찬도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동료였던 라울 히메네스와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되는 등 멕시코 팀과는 얽힌 인연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별리그 2차전이 기대되는데요.
대표팀 선수들은 내일부터는 전술 다듬기 훈련에 돌입합니다.
지금까지 과달라하라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박정란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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