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체코에 2대 1 역전승...16년 만에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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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체코에 2대 1 역전승...16년 만에 1차전 승리

2026.06.12.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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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황인범과 오현규의 후반 연속골을 앞세워 체코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 대 1로 이겼습니다.

후반 14분 크레이치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 골과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이 잇달아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중원의 사령관' 황인범이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고, 교체 투입된 오현규도 월드컵 데뷔 무대에서 첫 골을 넣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입니다.

'홍명보호'는 멕시코와 함께 조별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32강으로 가는 길이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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