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US여자오픈 4위...'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메이저 2연승

전인지, US여자오픈 4위...'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메이저 2연승

2026.06.08. 오전 10: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여자프로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전인지와 김세영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 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펼친 김세영은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한 타를 잃어 5언더파 5위에 만족했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가 8언더파로 정상에 오르면서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다는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250만 달러, 약 38억8천만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코르다는 앞으로 AIG 여자오픈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4라운드 중반까지는 전인지, 김세영, 코르다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습니다.

전인지는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한때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난도 높은 홀이 이어지자 고전했고, 12번 홀(파4)과 13번 홀(파4),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4년 만의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친 전인지는 "이번 대회가 확실히 내게 자신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음 주 휴식기를 잘 보내고, 다시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세영은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우승권에서 밀려난 뒤 18번 홀(파4)에서도 1타를 잃어 순위가 5위까지 떨어졌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