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타선, 안우진 맹폭...시즌 처음 승률 5할 넘었다

두산 타선, 안우진 맹폭...시즌 처음 승률 5할 넘었다

2026.06.06.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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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7이닝 1실점…류지현 아시안게임 감독 관전
두산, 안우진 맹폭…시즌 처음 승률 5할 넘었다
두산 타선 '키움 선발' 안우진 초반부터 두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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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처음으로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 타선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 선 키움 안우진을 1회부터 두들겼습니다.

시속 150km를 훌쩍 넘는 속구에도, 140km가 넘는 고속 슬라이더에도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췄습니다.

특히 안재석은 2회 우중간에 3루타, 3회에는 우익수 옆에 2루타를 쳐내며 차곡차곡 타점을 쌓았습니다.

안우진은 3회까지 장타 4개를 포함해 안타 9개에 6점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지휘할 류지현 감독이 지켜본 두산 선발 최민석은 7회까지 1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었습니다.

[최민석 / 두산 투수 : 상대가 누구든 그냥 키움의 투수라고 생각하고 다 똑같이 생각하고 던지니까 그런 부담감은 항상 없는 것 같아요.: 두산은 경기 후반에도 석 점을 더 뽑아 9대 1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패배보다 승리가 많았습니다.

한화 노시환은 팀이 2대 0으로 끌려가던 8회 원아웃 만루에서 동점 적시타, 9회에는 승리를 확인하는 투런포를 날리며 7대 2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롯데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NC는 4대 3으로 끌려가던 7회 대타 오장한의 역전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5점을 더해 선두 LG에 8대 5로 승리했습니다.

kt는 3대 3으로 맞선 8회 허경민이 만루홈런을 폭발하며 SSG에 7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연장 10회 초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KIA를 3대 2로 물리치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YTN 이경재 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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