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안타' 이정후, 12경기 연속 안타...타격왕 경쟁 가세

'또 4안타' 이정후, 12경기 연속 안타...타격왕 경쟁 가세

2026.06.05.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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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는 이정후 선수도 또 한 경기에서 안타 네 개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정후는 3할 2푼 2리로 타율을 끌어올리며 타격왕 경쟁에 본격 가세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일에는 한국 선수 빅리거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5안타를 기록한 이정후.

타격감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밀워키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부터 안타를 쳤습니다.

2사 1루에서 좌전안타로 출루한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안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3회 무사 2루에서는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중계진 : 우익 선상 쪽으로 가는 타구, 공이 펜스 맞고 나옵니다. 이정후는 2루까지 가고 아다메스가 홈을 밟습니다. 정말 대단한 타격입니다.]

이정후는 7회에는 두 번이나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 우전 안타를 잇달아 쳤습니다.

시즌 네 번째로 한 경기 안타 네 개를 몰아치자 현지 중계진도 감탄합니다.

[현지 중계진 : 한 경기 4안타 경기를 만듭니다. 할 말을 잃게 하는 타격입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12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3할2푼2리로 리그 타격왕 경쟁에도 본격 가세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경기 종료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4위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규정 타석을 채우고 3할 이상을 친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아직 없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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