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고지대 적응 훈련 중인 축구 대표팀이 이번 주말 평가전을 치릅니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기에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중요합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관전포인트1 '고지대 적응 얼마나 됐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고지대 적응 정도입니다.
고지대에서 경기하면 회복이 더딥니다.
때문에 90분 동안 선수들이 어떻게 뛰고 얼마나 빨리 회복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송준섭 / 축구대표팀 수석주치의 : 우리가 신체에서 느끼는 고지대라는 표현은 1500미터에서 시작하고요. 본격적으로 고지대의 힘든 게 나타나는 건 2000미터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 관전포인트2 '숫자보다는 실제 움직임!
선발 명단을 보면 3백이 유력하지만 4백도 가능합니다.
윙어 자원이 많고, 중앙수비와 윙백을 다 소화할 수 있는 이기혁도 선발했기에 포백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앙수비 숫자로 구분하는 3백, 4백 전형보다 선수들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전반 20분까지 경기를 주도했지만, 하이드레이션 타임 이후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압박의 라인을 바꾸며 우리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후방에서 공을 뺏으면 바로 최전방으로 때려주는 롱 볼로 우리 중앙수비수와 1대 1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순발력 있고 유연한 전술 대처 능력은 본선에서는 필수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선수들과 생각이 많이 공유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고지대에서 치르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와의 두 번의 평가전.
선수들이 얼마나 잘 뛰고, 어떤 포지셔닝으로 어떻게 호흡하는지가 본선 성적을 예상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윤다솔
화면제공 : KFA TV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고지대 적응 훈련 중인 축구 대표팀이 이번 주말 평가전을 치릅니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기에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중요합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관전포인트1 '고지대 적응 얼마나 됐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고지대 적응 정도입니다.
고지대에서 경기하면 회복이 더딥니다.
때문에 90분 동안 선수들이 어떻게 뛰고 얼마나 빨리 회복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송준섭 / 축구대표팀 수석주치의 : 우리가 신체에서 느끼는 고지대라는 표현은 1500미터에서 시작하고요. 본격적으로 고지대의 힘든 게 나타나는 건 2000미터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 관전포인트2 '숫자보다는 실제 움직임!
선발 명단을 보면 3백이 유력하지만 4백도 가능합니다.
윙어 자원이 많고, 중앙수비와 윙백을 다 소화할 수 있는 이기혁도 선발했기에 포백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앙수비 숫자로 구분하는 3백, 4백 전형보다 선수들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전반 20분까지 경기를 주도했지만, 하이드레이션 타임 이후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압박의 라인을 바꾸며 우리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후방에서 공을 뺏으면 바로 최전방으로 때려주는 롱 볼로 우리 중앙수비수와 1대 1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순발력 있고 유연한 전술 대처 능력은 본선에서는 필수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선수들과 생각이 많이 공유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고지대에서 치르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와의 두 번의 평가전.
선수들이 얼마나 잘 뛰고, 어떤 포지셔닝으로 어떻게 호흡하는지가 본선 성적을 예상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윤다솔
화면제공 : KFA TV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