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네 번째 월드컵 본격 시작...중요한 건 '디테일'

손흥민, 네 번째 월드컵 본격 시작...중요한 건 '디테일'

2026.05.27.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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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축구의 역대 최고 선수, 손흥민이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을 향한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개막을 보름 앞둔 현재 팀에게 가장 중요한 건 '디테일'을 꼽았습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날 밤에 짐을 푼 손흥민의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첫 훈련, 표정은 밝습니다.

네 번째지만, 월드컵이란 말은 여전히 설렙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공격수, 주장 : 월드컵을 얘기하면 항상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고,항상 꿈꾸는 느낌인 것 같아요.]

하루 먼저 담금질을 시작한 유럽파들과 함께 왕복 달리기와, 짧은 패스 훈련 등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개막 보름 전, 현 시점에서 대표팀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디테일'을 꼽았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공격수, 주장 : 패스를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주느냐, 우리가 그 방향으로 줬을 때 어떻게 진행할 거냐, 눈을 감아도 우리 선수들이 어디에 있을지 알아야 하는 그런 디테일적인 부분들이 제가 볼 때는 준비하면서 맞춰가야 하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 디테일을 얼마나 완성해가느냐에 최종 성적표가 결정된다는 믿음입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공격수, 주장 :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게 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또 그게 잘 됐을 때 나중에 결과가 좋게, 행복하게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골 침묵에 대해선 월드컵을 위해 아껴놓았다고 여유와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이곳에서 미국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았던 이곳에서 그의 네 번째 월드컵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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