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기적' 때 태어난 양현준·엄지성...홍명보호 윙백 맡을까?

'4강 기적' 때 태어난 양현준·엄지성...홍명보호 윙백 맡을까?

2026.05.14. 오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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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4강의 기적'을 이룬 2002년 월드컵 때 태어난 양현준과 엄지성의 홍명보호 승선 여부가 관심입니다.

최근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면서 3월 A매치 때처럼 홍명보호의 윙백 역할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셀틱 양현준이 선발로 나선 라이벌 레인저스와의 경기.

전반 9분 만에 실점한 뒤 동점골을 터트린 주인공이 바로 양현준이었습니다.

정규리그 8호골이자 시즌 10호골입니다.

양현준은 셀틱 입단 이후 세 시즌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다음 경기에서도 시즌 2호 도움을 챙겨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셀틱 '올해의 영플레이어'와 '올해의 골'까지 수상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양현준 / 셀틱 '올해의 골' 수상 :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가 나를 도와주고 모두가 나에게 가르쳐 줬으며, 모두가 내가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스완지 시티에서 뛰는 엄지성도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원정 경기 득점과 70m 드리블에 이은 도움으로 공격력을 한껏 끌어 올렸습니다.

2002년생 동갑내기 양현준·엄지성 모두 홍명보 감독의 '윙백 고민'을 덜 수 있는 자원입니다.

둘 다 원래 윙어지만 3월 A매치 때 좌우 윙백으로 나서 2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공격 성향이 강해 공격 가담 때 만들어진 공간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전술 구상의 숙제로 남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출처 : SPFL / Celtic FC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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