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댄스 1년 커플이 15년 커플 꺾고 금메달

아이스댄스 1년 커플이 15년 커플 꺾고 금메달

2026.02.12.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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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서는 호흡을 맞춘 지 1년도 안 된 프랑스 커플이 15년간 호흡을 맞춘 미국의 부부 커플이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메달을 결정하는 프리댄스 경기입니다.

캐나다의 파이퍼 질, 폴 포이리에 조가 조화롭고도 아름다운 안무를 선보입니다.

점수가 발표되고 중간 1위에 오르자 메달을 딴 것처럼 좋아합니다.

15년간 호흡을 맞춰온 장수 커플인 미국의 에반 베이츠, 메디슨 초크 부부가 네 번째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1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프리에서 128.03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상황.

베이츠와 초크 조는 134.67을 받으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섭니다.

팀을 결성한 지 1년도 안 된 프랑스의 시즈롱과 푸르니에 보드리 조입니다.

프리에서 134.22점 이상을 받아야 금메달을 딸 수 있는 박빙의 상황.

영화 고래 사운드트랙에 맞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수려한 연기를 뽐낸 시즈롱과 보드리는 미국 조를 불과 1.43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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