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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인의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이 내일(7일) 새벽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인데, 현지의 열기는 기대만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밀라노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밀라노 두오모 광장입니다.
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각종 전시물이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성화봉송 행사를 눈에 담기 위한 수많은 관광객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신연숙 / 경기도 용인시 : 도시 곳곳이 가는 곳마다 유적지여서 정말 좋고요. 올림픽 개막식도 보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율리아·루카스 / 밀라노 시민 : 올림픽이 다가오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아이스하키 예선 경기를 봤는데 정말 흥미로웠고, 남은 경기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밀라노 중심가를 벗어나면, 올림픽 개막을 앞둔 도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가로운 분위기입니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약 400㎞나 떨어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예선이 열린 컬링장이 정전돼 경기가 중단되고, 개막 직전까지 일부 경기장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운영의 미숙함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막상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수선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선수들은 톱10 재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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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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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이 내일(7일) 새벽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인데, 현지의 열기는 기대만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밀라노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밀라노 두오모 광장입니다.
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각종 전시물이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성화봉송 행사를 눈에 담기 위한 수많은 관광객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신연숙 / 경기도 용인시 : 도시 곳곳이 가는 곳마다 유적지여서 정말 좋고요. 올림픽 개막식도 보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율리아·루카스 / 밀라노 시민 : 올림픽이 다가오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아이스하키 예선 경기를 봤는데 정말 흥미로웠고, 남은 경기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밀라노 중심가를 벗어나면, 올림픽 개막을 앞둔 도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가로운 분위기입니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약 400㎞나 떨어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예선이 열린 컬링장이 정전돼 경기가 중단되고, 개막 직전까지 일부 경기장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운영의 미숙함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막상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수선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선수들은 톱10 재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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