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 폰세, MLB 토론토와 계약...와이스는 휴스턴 유력"

프로야구 KBO리그의 MVP 폰세가 미국 메이저리그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소식통을 인용해 폰세가 투수진 개편에 들어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계약 규모는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4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폰세는 KBO 이번 리그에서 한화 투수로 2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7승을 거뒀고, 승률 0.944, 평균 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로 투수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올해 한화에서 폰세와 '원투펀치'를 이룬 와이스도 휴스턴과 계약에 사실상 합의하고 현재 메디컬체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