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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다저스는 신시내티와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안타 4개를 터트린 베츠의 활약을 앞세워 8대 4로 이겼습니다.
1·2차전 모두 손쉽게 승리한 다저스는 필라델피아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벌입니다.
1·2차전 모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김혜성은 디비전시리즈에서 MLB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노립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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