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첫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우상혁, 첫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2025.09.16.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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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일 점퍼' 우상혁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우승에 도전합니다.

우상혁은 오늘(16일) 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을 놓고 12명의 선수와 경쟁합니다.

우상혁은 그제(14일) 예선에서 2m 25를 넘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우상혁은 올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출전한 7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2m 34를 뛰어넘어 세계선수권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와 우크라이나의 도로슈크 등을 우상혁의 경쟁자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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