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1위 하자...회장님의 통 큰 한 턱! [앵커리포트]

전반기 1위 하자...회장님의 통 큰 한 턱! [앵커리포트]

2025.07.11.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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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양손에 선물을 잔뜩 들고 활짝 웃고 있는데요.

뒤로 선수단 여러분 수고하셨다는 글귀도 눈에 들어옵니다.

요즘 한화이글스가 싱글벙글입니다.

한화이글스가 프로야구 시즌 전반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에게 격려품을 전달한 건데요.

1군뿐 아니라 퓨처스 선수들과 스태프 전원에게 티본스테이크를 선물했고,

경기 이동이 잦은 1군 선수단 80명에게는 고가의 무선 헤드셋, 에어팟 맥스도 증정하며 통 크게 한턱을 쐈습니다.

김 회장은 자필 서명 카드에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며, “후반기엔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 라고 적었는데요.

활짝 웃는 모습의 선수단 주장 채은성 선수는 한화 팬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좋은 성적을 달성하겠다며 후반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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