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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오타니는 클리블랜드와의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 대 0으로 앞선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쳐냈습니다.
지난 시즌 75경기째에 20홈런을 달성했던 오타니는 올 시즌에는 불과 53경기 만에 20홈런을 넘어서며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혜성은 결장한 가운데, LA 다저스는 클리블랜드를 9 대 5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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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75경기째에 20홈런을 달성했던 오타니는 올 시즌에는 불과 53경기 만에 20홈런을 넘어서며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혜성은 결장한 가운데, LA 다저스는 클리블랜드를 9 대 5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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