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출발...배지환은 1군 청신호

김혜성,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출발...배지환은 1군 청신호

2025.03.12. 오후 1: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LA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던 김혜성이 결국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합니다.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2루타 2개를 날리며 빅리그 잔류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다저스의 도쿄 개막전 로스터 확정에 앞선 마지막 시범경기.

김혜성은 4회 수비부터 한국계인 토미 현수 에드먼 대신 2루수로 나섰습니다.

5회 첫 타석은 2루수 땅볼,

8회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나며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07, 홈런 1개에 3타점.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결국 개막전이 열리는 일본에 동행하지 않고,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1군 로스터 26명과 일본 개막전 대기인원 5명에도 포함되지 않은 겁니다.

빅리그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아웃맨과 파헤스의 시범경기 성적도 김혜성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경험에서 밀린 결과입니다.

토미 현수 에드먼은 1회부터 투런포를 날리며 김혜성의 포지션인 2루수와 외야수 가운데 사실상 주전 한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과 빠른 발을 앞세워 2루타 2개를 만들어냈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55, 부상으로 지난 시즌 29경기 출전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내고, 올 시즌엔 빅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와 순조롭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도 오클랜드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쳐내며 시범경기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디자인 : 백승민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