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정관장, 김영현↔최성원 맞트레이드 단행

DB·정관장, 김영현↔최성원 맞트레이드 단행

2025.02.05.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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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와 정관장이 가드 최성원과 포워드 김영현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관장에서 활약하던 최성원은 DB 유니폼을 입게 됐고, 김영현은 정관장의 포워드진에 합류합니다.

DB는 이번 이적이 지난달 정효근과 김종규를 맞교환한 지난달 트레이드의 후속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점을 갖춘 최성원이 알바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수비력을 갖춘 슈팅가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 통산 222경기를 뛴 최성원은 올 시즌 평균 4.5점에 1.8 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수비 자원으로 분류되는 김영현은 통산 198경기에 출전했으며, 올 시즌 평균 1.7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오는 토요일(8일)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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