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강인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워...쓴소리 도움 되고 반성 중"

[현장영상+] 이강인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워...쓴소리 도움 되고 반성 중"

2024.03.20.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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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을 벌인 이후 '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 선수가 어제 귀국해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공식훈련을 앞두고 사과 메시지를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화면 보시겠습니다.

[이강인 / 축구 국가대표]
일단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먼저 이번에 이렇게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시안컵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사랑, 많은 관심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 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실망시켜드려 일단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저도 이번 기회로 많이 배우는 기간, 모든 분들의 쓴소리가 저한테 너무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많은 반성을 하고 있는 기간인 것 같아요.

앞으로는 좋은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더 좋은 사람 그리고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더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거고 그런 선수가 될 테니까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많은 관심,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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