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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오늘 오전 6시, 감비아와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1승 1무로 F조 2위인 우리 대표팀은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감비아는 조별리그에서 온두라스와 프랑스를 잇따라 꺾고 조 1위에 올라있습니다.
대표팀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하면 콜롬비아나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만나게 되고 조 2위가 되면 에콰도르, 조 1위가 되면 우루과이 상대가 유력합니다.
김은중 감독은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할 경우 체력을 소진할 필요가 없다면서, 감비아는 조직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잘 준비된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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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은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할 경우 체력을 소진할 필요가 없다면서, 감비아는 조직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잘 준비된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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