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벤투 감독,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

한국 떠난 벤투 감독,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

2022.12.16.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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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폴란드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고 폴란드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폴란드 뉴스포털은 "벤투는 이미 폴란드축구협회의 후보에 올라 있다"며 "벤투가 폴란드와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폴란드 축구협회가 미흐니에비치 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게 되면 벤투 감독이 차기 사령탑 1순위 후보라고 덧붙였습니다.

폴란드는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올랐지만 16강전에서 프랑스에 3대 1로 무기력하게 패하며 현 감독과의 재계약도 불투명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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