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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축구대표팀 금의환향...손흥민 "응원 덕분에 16강 진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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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월드컵 16강 달성 쾌거를 거둔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드라마 같은 명승부로 축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만큼, 공항에도 일찍부터 수많은 환영 인파가 몰렸는데요.

입국장 문이 열리자 벤투 감독을 필두로 우리 선수들이 모습이 하나둘씩 보이자 팬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4년 4개월 동안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

기자회견에서 우리 국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마스크 투혼을 보여준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역시 응원해준 팬들에게 월드컵 16강 진출 공을 돌렸습니다.

국민들 덕분에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면서 대한민국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앞으로 여기서 대한민국 축구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저희 선수들, 팀이 되도록 노력할 거고요. 지금처럼 많이 응원해주시면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드컵 동안 너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떠오르는 인기를 실감한 선수가 있죠?

바로 가나전에서 멀티 골을 터트린 조규성 선수인데요.

다른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팀으로 뛰어준 게 16강에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4년 남은 다음 월드컵도 준비를 잘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밝혔는데요.

이 역시 직접 들어보시죠.

[조규성 / 축구대표팀 공격수 : 세계적인 무대를 뛰어보니 너무 (해외로) 나가보고 싶고, 4년간 월드컵을 더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 매시즌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증명해내면 좋은 기회가 또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과를 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꺾이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선사한 우리 대표팀.

4년 뒤, 앞으로의 도전이 더 기대됩니다.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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