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골을 도운 손흥민은 사진과 함께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고 여러분들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는 감동적인 글을 남겼습니다.
황희찬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며 라커룸에서 다 함께 활짝 웃는 선수들의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동점 골 주인공 김영권도 "대한민국 모두가 이뤘습니다"라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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