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첫 골 주인공은 이재성?...기다려라 성지순례

[뉴스라이더] 첫 골 주인공은 이재성?...기다려라 성지순례

2022.11.24.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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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장원구 스포츠춘추 축구전문칼럼니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언더독의 반란. 아시아 국가가 이틀 연속으로 우승후보들을 격파하면서 이제는 정말 우리의 순서인가 싶어요. 그러길 바랍니다. 저희 유튜브 켜놓았습니다.

궁금한 점 실시간 댓글창에 올려주시면 좋은 질문 뽑아서 함께 방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춘추 장원구 축구전문칼럼니스트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저희 붉은 물결일 줄 알았는데 오늘 저만 비더레드네요. 열정 가득이십니다. 사우디가 첫 이변의 주인공이 됐을 때 그 주인공이 우리였어야 되는데 아쉽다라고 하다가 어제 일본까지 주인공이 돼서 이제 우리가 세 번째 되면 조금 부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장원구]
저는 그 부분은 오히려 우리가 부담스럽게 막 예를 들어서 사우디도 큰 점수 차로 지고 만약에 일본도 졌으면 우리한테 오는 압박감은 훨씬 컸을 것 같기에 제 생각은 오히려 사우디와 일본이 예열을 하고 우리가 거기에 점을 찍는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앵커]
그 점을 꼭 찍었으면 좋겠는데 어제 일본과 독일의 경기에서 공교롭게 독일을 울린 일본의 선수들이 독일파 선수들이라고요?

[장원구]
네, 26명 엔트리 중에 8명이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인데 그런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야, 나는 너희들 잘 알아. 왜냐하면 매일 몸으로 부딪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그게 사실은 경기 초반에 실점하고 계속 밀리는 경기를 하면서도 정신줄 부여잡은 다음에 역전승의 발판이 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유튜브 창을 통해서 질문하라고라고 하시더니 시청자분께서 이런 질문을 주셨어요. NJBJ2016님 쓰셨는데 이강인 선수 선발이 안 될까요 하시는데 사실 손흥민 선수의 출전과 더불어서 이강인 선수의 출전 여부가 굉장히 큰 관심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장원구]
제 생각에는 만약에 나온다면 후반에 교체 멤버, 조커로 투입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앵커]
선발보다는 조커로.

[장원구]
왜냐하면 벤투 감독은 잘 아시다시피 고집? 좋게 말하면 철학, 나쁘게 말하는 고집인데 자기 축구 철학이 확실한 사람이고 실제 월드컵 최종예선 기간 동안에 팀별로 5명의 선수를 교체를 할 수가 있는데 그 교체 비율이 가장 적었던, 30여 개국 감독 중에 교체 비율이 가장 적었던 감독이 벤투예요.

그러니까 기존 선발 멤버, 또는 썼던 선수를 좀 중용하는 그런 스타일이 많고 이강인 선수는 우리가 경기가 안 풀렸을 때 어떤 변화를 줘야 될 때 아마 투입을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이강인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위치에 이재성, 황인범을 비롯해서 미드필더들이 기존에 많이 활용을 했던 미드필더들이 있기 때문에 이강인 선수를 툭 갑자기 넣으면 팀플레이 자체가 바뀌어야 되거든요.

팀플레이가 바뀌는 것은 안 풀릴 때, 뭔가 변화를 주기 위해서 하는 거지 기존에 왔던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강인 선수가 패스도 잘하고 프리킥도 좋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후반 적절한 시점에 승부처에 중요한 선수로 기용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제도 일본이 교체 멤버들이 다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강인 선수가 저는 출전을 할 가능성은 높지만 선발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렇게 정리를 할게요.

[앵커]
일본 보면 조직력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이강인 선수가 우리 평가전에서는 뛰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사실 이강인 선수가 투입이 됐을 때 동료 선수들과의 호흡이 얼마나 맞느냐, 혹은 조직력에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이 우려되기 때문에 이강인 선수가 출전을 할 수 있느냐 여부가 굉장히 관심인 것 같거든요.

[장원구]
그렇죠. 그러니까 관심이 많은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후반에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앵커]
이강인 선수가 투입됐을 경우도 대비해서 다 훈련이 진행이 됐겠죠?

[장원구]
그렇겠죠. 준비는 다 했겠죠. 적어도 월드컵에 출전하는 감독이라면 경험과 또 생각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아마 저는 이강인이 출전했을 때 어떻게 써야 되겠다는 것은 아마 벤투 머릿속에 다 있을 겁니다.

[앵커]
충분히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확신이 들고요. 또 어제 사실 이강인 선수 절친으로 알려진 쿠보가 어제 독일전에서 아주 맹활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이강인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원구]
이강인 선수가 쿠보에 대해서 내가 업어 키웠다라는. 하여튼 이강인 선수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타성이 참 뛰어난 선수예요.

[앵커]
맞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계속해서 지금 이변이 하루에 한 경기씩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변이었죠. 사우디아라비아가 상대를 상대하는 방법, 그 전술. 정말 예술이었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장원구]
르나르 감독이 원래 벤투보다 먼저 축구협회에서 접촉했던 인물이에요, 4년 전에.

[앵커]
우리 대표팀 감독으로.

[장원구]
모로코와의 계약기간이 있기 때문에 성사는 안 됐는데 전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감독이에요. 쉽게 설명을 드릴게요. 사우디가 평소에 하던 스타일은 수비 라인을 뒤로 물리고 역습을 하는 그런 팀이었는데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정반대로. 그러니까 그 전술 변화는 지구 상의 그 어떤 전문가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전술이에요. 라인이 엄청 많이 올라갔어요.

[앵커]
수비 라인을 엄청 올렸더라고요.

[장원구]
그러니까 보통 사우디아라비아 제가 경기를 분석했을 때는 자기네 박스에서 한 10m 앞에 일반적인 라인이 형성돼 있었는데 그때는 서클까지 올라가 있었어요. 뭐냐. 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아르헨티나의 공격에 가장 큰 장점은 스루 패스에 의한 1:1 만드는 거예요.

그건 지구상에서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메시나 디마리아, 또 로드리고 데 파울 스루 패스로 찔러주면 앞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든가 훌리안 알바레스가 받아서 라인을 깨고 단독 찬스를 넣어서 넣는 패턴이 많았는데 전반전에 세 번 오프사이드 걸렸죠. 그 그래픽을 보니까 거의 센티미터 단위로 잡아냈더라고요.

어깨가 먼저 나갔다. 그런데 그게 한두 번 그게 안 됐네 그랬으면 적응을 했어야 되는데 세 번, 네 번 걸리다 보니까 선수들이 멘붕에 빠졌던 것 같아요.

[앵커]
계속 타이밍을 못 잡더라고요.

[장원구]
네, 타이밍을 못 잡고 후반에 그러면 롱볼 위주로 전술을 바꾸려고 했는데 전술을 바꾸기 전에 동점골, 역전골을 먹었어요. 거기서 완전히 무너졌어요. 그리고 그다음 부터는 계속 패스 미스가 나왔죠.

[앵커]
어떻게 보면 허를 찌르는 전략인데 그런데 이게 우리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는 건지 궁금해요. 아니면 이 전략이 한번 노출돼서 우루과이도 혹시 준비를 하고 나올지.

[장원구]
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멕시코, 폴란드전이 있잖아요. 똑같은 전술을 안 쓸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이게 모 아니면 도 전술이기 때문에 폴란드나 멕시코 감독들도 머리가 있는 사람들인데 아르헨티나 당한 것을 봤는데 그거에 대해서 대비를 안 하겠어요?

그런데 또 르나르 감독은 그러면 또 역으로 그거에 또 다른 대비를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평소 잘하던 걸 극대화시키는 게 중요해요. 지금 와서 무슨 전술을 바꾸고 그럴 수는 없고요.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벤투 감독은 점유율을 높여서 차근차근 만들어가면서 하는 전술을, 우리가 브라질전에서 크게 진 것은 미드필더에서 패스가 다 차단이 돼서 안 돼서 나중에 손흥민 선수가 밑으로 내려와서. 기억나시죠? 롱볼 때려서 그다음에 또 김진수가 크로스를 올려서 황의조. 그것은 단순한 다이렉트 플레이였거든요.

일단은 우리가 하던 그 전술을 완성도를 높이고 만약에 안 됐을 때는 또 그런 심플한 다이렉트 플레이도 겸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대처 방안을 세우는 게 중요하고 사우디의 전술을 저는 우리가 차용을 하는 것은 저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앵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다른 팀이니까요. 그러면 오늘 우리가 상대할 우루과이에 대해서 분석을 해 주신다면 우루과이는 어떤 공격을 하는 팀인가요?

[장원구]
우루과이는 수비 라인은 좀 뒤쪽에 있고요. 전형적으로 다이렉트 플레이를 하는 팀이에요. 그러니까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이나 스페인이나 독일, 볼을 오래 소유하고 짧게 짧게 패스하면서 서서히 무너뜨리는 스타일이지만 우루과이는 굉장히 공격 템포를 빨리 하고 슈팅 템포도. 그러니까 웬만한 찬스가 있으면 슈팅을 하는 팀이에요.

농구를 비교하면 24초를 다 사용을 안 하고 짧은 타임에서 슈팅을 하는 팀들이 있듯이 우루과이도 공격 템포가 빠른 팀이고 한두 번, 두세 번에 간결하게 나가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는 거기에 대해서 뒤쪽 공간. 왜냐하면 뒤쪽 공간 허용하면 바로 실점을 하기 때문에 뒤를 튼튼히 하면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공격 패턴대로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앵커]
반대로 우루과이도 우리 팀에 대해서 연구를 했을 것 같아요. 공개된 사진을 보면 풍선인형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 모형을 누가 봐도 사실은 태극전사들인데 그 모형을 갖다 놓고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가 돼서, 이걸 우루과이의 자신감의 표현인지. 한국 전력 분석 다 했다, 이런 얘기도 있고요.

[장원구]
전력 분석은 이제는 비밀이 없어요. 일반적으로 가장 자료를 구하기 힘든 것은 우리가 아프리카 팀이라고 하잖아요. 유튜브에서 이번에 나온 5개 팀 50경기 다 봤어요. 비밀이 없어요.

그리고 전 세계에서 구할 수 있는 동영상을 바탕으로 팀마다 아주 실력이 씬있는 비디오 분석관이 있기 때문에 우루과이에서 우리나라 누가 측면 돌파를 잘한다, 헤딩을 잘한다, 프리킥은 누가 하고 어떤 전술이 나오는지 다 파악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가 우루과이를 파악했듯이 그들도 우리를 파악하고 있어요. 결론은 그냥 우루과이는 우루과이 팀 스타일이 있고 우리는 우리의 팀 스타일이 있는데 우리는 4년 동안 해오던 것을 완성도를 높이는 게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앵커]
우리 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희 뒤로도 손흥민 선수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장원구]
저는 선수 생활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그런데 실제로 예를 들어서 그냥 우리 코로나 때 마스크 쓰고 다녔잖아요. 얼마나 불편해요. 이 마스크 조금 코 밑으로 내려가면 운전하시는 분이 손님, 마스크 올려주세요, 소리 들었잖아요. 그런데 저 마스크는 써본 적이 없는데 불편하겠죠.

[앵커]
두 분 다 안경 쓰시잖아요. 혹시 이게 익숙해지면 안경처럼 내 몸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희망회로를 좀.

[장원구]
저는 원래 안경을 안 쓰는 사람인데 시력이 좋은데 노안이 와서 이게 돋보기예요. 진짜 저는 안경 쓰는 사람들 불편함을 모르다가 이거 쓰니까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앵커]
어쨌든 손흥민 선수도 불의의 부상을 당했었고 또 지금 공격진에 황희찬 선수도 부상 때문에 출전을 못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오늘 공격진을 어떻게 예상을 하세요?

[장원구]
일단은 손흥민, 이재성은 부동의 주전이고 황희찬 선수가 왼쪽 날개로 와야 되는데 어제 발표를 했죠. 황희찬은 도대체 못 나온다. 그래서 나상호 아니면 송민규 선수가 나올 텐데 제가 카타르 취재간 후배들한테 물어봐도 나상호 아니면 송민규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그 얘기는 나도 할 수 있겠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두 선수 중에 한 선수가 나오겠고요.

그다음에 최전방에 황의조와 조규성. 황의조 선수가 조금 최근에 부진했고 조규성 선수는 K리그 득점왕에 올랐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누가 나올지. 그런데 공격 패턴의 전술에 따라서 조규성을 기용하느냐, 황의조를 기용하느냐, 이거는 벤투 감독의 머릿속에 있겠죠.

[앵커]
황의조 선수는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몇 번 봐서 이번 경기에서 골을 터뜨려줬으면 좋겠는데 혹시 우리 첫 골의 주인공은 누가 될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장원구]
예상 외의 선수를 지목하겠습니다. 이재성 선수. 그것도 세트플레이에서 헤더로. 그런데 중요한 게 헤더 그러면 키 큰 김민재나. 일반적으로 키 큰 선수들이 헤더를 잘 넣죠. 그런데 이재성 선수는 패턴 플레이에서 뒤에서 수비의 마크를 받지 않고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면서 하는 헤더를 매우 잘하거든요.

우루과이 감독도 김민재나 김영권에 대해서는 알잖아요. 키가 한 185, 190 되는 큰 선수. 당연히 요주의 인물로 찍겠죠. 그래서 우루과이 수비수들이 집중 마크를 하겠지만 저는 뒤에 있다가, 수비 뒤에 있다두가 튀어나오면서 하는 헤더를 이재성 선수가 할 거다, 이렇게 예상을 해봅니다.

[앵커]
이 영상을 우루과이 선수들은 못 봤으면 좋겠고 방송 보시는 분들은 유튜브 통해서 나중에 성지순례 꼭 오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루과이전 어떤 점을 공략하게 좋겠다, 이 점을 공략해라라 얘기를 해 주신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장원구]
일단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의 빌드업을 완성시키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아라우호 선수는 출전이 아마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측면 뒤쪽 공간을 노려서 공략을 하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세트플레이 때 다양한, 그러니까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런 세트플레이 말고 변칙 세트플레이를 해서. 왜냐하면 우리가 아시아 예선에서는 60%, 70% 볼 점유율을 가져갔는데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그건 불가능하거든요.

사실은 포르투갈하고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우리가 아무래도 적은 볼 소유권에서 찬스를 잡을 수 있는 건 세트플레이이기 때문에 세트플레이에서 아마 훈련 취재를 할 때 5~10분만 보여주고 실제 세트플레이는 아예 다 비공개로 하잖아요.

아마 거기서 독특하고 새로운 세트플레이, 그러니까 기존에 사용을 안 했던 그런 세트플레이 패턴 전술을 만들어서 나올 것 같은데 그거를 완성도를 높이면 우리가 한두 골 넣고 잘 잠그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잘 잠가야 한다. 지금 유튜브 댓글창에 수비를 강조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요. 김민재 선수 응원하는 분들도 있고 또 절치부심한 김진수 선수 응원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손고마워 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네요. 이변은 계속된다. 당연합니다.

오늘 우리 축구대표팀의 이변을 기대하면서 승리를 확신하면서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들을게요. 지금까지 스포츠춘추 장원구 축구전문칼럼니스트와 함께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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