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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FIFA가 월드컵 개막을 맞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주장 캐리커처' 첫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FIFA는 참가국 32개 나라 선수단 주장들을 표현한 캐리커처를 게시했는데, 모두 4장으로 구성된 캐리커처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 등과 나란히 소파에 앉았습니다.
소파 뒤에는 개러스 베일과 에덴 아자르가 웃는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
소속팀 경기 도중 얼굴 부위를 다친 손흥민은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출전을 준비 중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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