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스포르팅과 무승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스포르팅과 무승부

2022.10.27. 오전 08: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스포르링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35분에 벤탄쿠르가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해리 케인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역전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경기는 1대 1로 끝났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고,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토트넘의 공격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7.1점을 받았습니다.

D조는 1위부터 4위까지의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해 16강 진출 팀은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토트넘은 조별리그 최종전인 마르세유전에서 최소한 비겨야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