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개막 "최고여성 기사 가린다!"

국내 최고 여성 프로기사팀을 가려내는 여자바둑리그가 8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기원은 8개 참가팀 감독과 선수단, NH농협은행 임동순 수석부행장과 장한섭 스포츠단장,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여자바둑리그는 2015년 창설 이래 매년 다른 팀이 정상에 오를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정규리그는 3판 다승제로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챔피언을 가립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