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숙적 일본 10대 5로 꺾고 3승 3패 '4강 희망'

여자 컬링, 숙적 일본 10대 5로 꺾고 3승 3패 '4강 희망'

2022.02.15. 오전 00: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중국과 미국에 연패를 당해 4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던 우리나라 여자 컬링이 숙적 일본을 꺾고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에 10대 5로 승리해 리그 전적 3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팀 킴'은 3엔드에서 3점을 득점하고 선공인 1, 4, 7 엔드에서 연속 스틸에 성공하면서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15일) 휴식을 취한 뒤 내일 스위스, 덴마크와 잇달아 경기를 갖고 17일에 스웨덴과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