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男 1,000m 황대헌·이준서·박장혁 준결승 진출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이 남자 1,000m 준준결승전에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황대헌은 남자 1,000m 예선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 치웠고, 세계 신기록도 보유하고 있어서 금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황대헌보다 먼저 경기를 치룬 이준서는 조 1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박장혁 역시 어드밴티지를 받아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은 500m 준준결승전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탈락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