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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선수단의 밥심을 위해 베이징 현지에 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도쿄 때처럼 호텔 주방을 통째로 빌려 따뜻한 도시락 선수촌으로 보내고 있다는데요.
베이징 현지에서 이지은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베이징 선수촌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호텔 주방.
음식을 만드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뜨끈한 국을 보온병에 넣고, 맛깔스러운 반찬까지 담으면 집밥 같은 도시락 완성입니다.
도쿄올림픽 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도시락은 하루 세 차례씩 선수촌으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도시락 신청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진천선수촌 밥을 책임진 영양사와 조리사 14명이 베이징으로 출동했습니다.
[한정숙 / 진천선수촌 영양사 : 국내에서 김치와 절임류, 미숫가루 등은 특송으로 가져왔고요. 육류나 신선 채소, 과일류는 현지에서 구매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고 인기 메뉴는 역시 고기반찬.
미숫가루와 고구마 등 간식도 마련됐습니다.
[한정숙 / 진천선수촌 영양사 : 정말 최선의 기량을 다 펼쳐서 최고의 성적 거두기를 바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얼어붙은 분위기에 열리는 올림픽이지만 정성을 가득 담은 한식 도시락이 우리 선수단에게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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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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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 선수단의 밥심을 위해 베이징 현지에 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도쿄 때처럼 호텔 주방을 통째로 빌려 따뜻한 도시락 선수촌으로 보내고 있다는데요.
베이징 현지에서 이지은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베이징 선수촌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호텔 주방.
음식을 만드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뜨끈한 국을 보온병에 넣고, 맛깔스러운 반찬까지 담으면 집밥 같은 도시락 완성입니다.
도쿄올림픽 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도시락은 하루 세 차례씩 선수촌으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도시락 신청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진천선수촌 밥을 책임진 영양사와 조리사 14명이 베이징으로 출동했습니다.
[한정숙 / 진천선수촌 영양사 : 국내에서 김치와 절임류, 미숫가루 등은 특송으로 가져왔고요. 육류나 신선 채소, 과일류는 현지에서 구매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고 인기 메뉴는 역시 고기반찬.
미숫가루와 고구마 등 간식도 마련됐습니다.
[한정숙 / 진천선수촌 영양사 : 정말 최선의 기량을 다 펼쳐서 최고의 성적 거두기를 바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얼어붙은 분위기에 열리는 올림픽이지만 정성을 가득 담은 한식 도시락이 우리 선수단에게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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