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왕' 주민규 "2년 연속 득점왕·태극마크에 도전"

'기부왕' 주민규 "2년 연속 득점왕·태극마크에 도전"

2022.01.12.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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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 제주 주민규 선수가 유소년축구 발전기금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주민규는 오늘(12일) 미디어캠프 행사에서 득점왕과 베스트11 상금에 자비를 더해 제주 축구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22골로 5년 만에 국내 선수 득점왕에 오른 주민규는 2년 연속 득점왕과 국가대표 승선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들어보시죠.

[주민규 /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 저도 동기부여가 확실하고요. K리그 선수로서, 한국 선수가 득점왕을 2년 연속 받은 사람이 아직 없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부족했기 때문에 안 뽑힌 거라고 생각해서, 더 노력해서 실력을 쌓아서 더 좋은 실력이 있을 때 그때 발탁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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