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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 출범하는 한국프로탁구리그의 총괄책임자로 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안재형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안 감독은 과거 중국 대표 자오즈민과 함께 '한중 탁구커플'로 유명세를 탔고 프로골퍼 안병훈을 아들로 둔 스포츠 가족으로, 대표팀 사령탑과 대한항공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안 감독은 한국실업탁구연맹 산하 프로리그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프로리그 운영에 관한 사무 전반을 책임집니다.
한국탁구 사상 처음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경기도 광교에 자리한 최고의 전용 경기장에서 AI첨단중계 등으로 넉 달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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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사상 처음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경기도 광교에 자리한 최고의 전용 경기장에서 AI첨단중계 등으로 넉 달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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