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체육계와 태권도계 관계자에 따르면 쿠다다디는 호주 정부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 육상 선수 호사인 라소울리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유럽의 한 국가에 머물고 있으며 조만간 도쿄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는 이들이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당 종목 국제경기연맹을 비롯해 관계 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권도는 이번 도쿄 대회에서 처음으로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집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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