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준결승 진출...여자 단체도 8강 합류

남자 탁구 준결승 진출...여자 단체도 8강 합류

2021.08.02.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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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9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이상수와 정영식, 장우진으로 꾸려진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8강전에서 세계 7위 칼데라노가 버틴 브라질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중국-프랑스 경기의 승자와 내일 모레(4일) 오후 2시 반에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입니다.

앞서 신유빈과 전지희, 최효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도 폴란드를 3대 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대회 준우승팀이자 세계 랭킹 3위 독일과 내일(3일) 오전 10시에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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