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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팀의 이성호 선수가 도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한유도회는 국제연맹이 어젯밤 남자 81kg급 이성호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지 물어왔다면서, 선수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결원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호가 도쿄행 막차를 타면서, 우리나라 유도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3년 만에 남녀 14개 모든 체급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유도회는 코로나19 검사 등 출전을 위한 실무 작업에 돌입했다면서, 이성호는 25일 후발대로 출국해 27일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유도회는 국제연맹이 어젯밤 남자 81kg급 이성호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지 물어왔다면서, 선수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결원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호가 도쿄행 막차를 타면서, 우리나라 유도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3년 만에 남녀 14개 모든 체급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유도회는 코로나19 검사 등 출전을 위한 실무 작업에 돌입했다면서, 이성호는 25일 후발대로 출국해 27일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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