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토트넘, 첼시에 완패

'손흥민 퇴장' 토트넘, 첼시에 완패

2019.12.23. 오전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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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상대 선수에 고의적인 가격을 했다는 이유로 퇴장당한 가운데 토트넘은 지역 라이벌 첼시에 완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첼시의 시즌 18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첼시 수비수 뤼디거와 충돌해 넘어진 뒤 발을 뻗어 파울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고의가 아니었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비디오 판독을 거쳐 퇴장 명령이 내려졌고,

0대 2로 뒤지고 있던 토트넘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습니다.

첼시는 윌리안이 페널티킥 한 골을 포함 홀로 두 골을 책임지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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