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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팬들에게 생일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
심 선수의 팬클럽인 '석희팬연합'은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전날 23번째 생일을 맞은 심 선수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사진 속 심 선수는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 북과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석희팬연합' 측은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을 꾹꾹 눌러 담은 메시지 북은 생일 당일 심 선수에게 무사히 도착했다"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 메시지 북에는 심 선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팬들의 손글씨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표지도 심 선수가 좋아하는 녹색으로 만들어졌다.
과거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력 당한 사실을 폭로한 심 선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빙판 위를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한국 시각으로 1일부터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참가하기 위해 현지에 머무는 중이다.
심 선수는 독일로 출국하기 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위로 편지와 녹색 목도리를 선물 받기도 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트위터 @SUKI_UNIO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심 선수의 팬클럽인 '석희팬연합'은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전날 23번째 생일을 맞은 심 선수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사진 속 심 선수는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 북과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석희팬연합' 측은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을 꾹꾹 눌러 담은 메시지 북은 생일 당일 심 선수에게 무사히 도착했다"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 메시지 북에는 심 선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팬들의 손글씨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표지도 심 선수가 좋아하는 녹색으로 만들어졌다.
과거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력 당한 사실을 폭로한 심 선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빙판 위를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한국 시각으로 1일부터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참가하기 위해 현지에 머무는 중이다.
심 선수는 독일로 출국하기 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위로 편지와 녹색 목도리를 선물 받기도 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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