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조소현, 잉글랜드 웨스트햄 입단 계약

여자축구 조소현, 잉글랜드 웨스트햄 입단 계약

2018.12.29. 오후 4: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조소현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무대에 진출합니다.

조소현의 에이전트사인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조소현이 잉글랜드 여자 축구 1부 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가 잉글랜드 무대에 지출한 건 지난 2014년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 지소연에 이어 조소현이 두 번째입니다.

2015년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조소현은 A매치 115경기 출장으로 이 부문 최다기록을 보유 중입니다.

조소현이 뛰게 될 웨스트햄은 올 시즌 5승 1무 5패로 리그 11개 팀 중 6위에 올라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