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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토트넘 샵 일일 직원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손흥민이 '스카이스포츠'에서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EPL 1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현지 시각) 토트넘 홋스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토트넘 굿즈 매장 직원으로 분장하는 손흥민과 동료 벤 데이비스의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영상 속 손흥민은 회색 가발과 선글라스를 쓰고 판매 직원으로 변신했다. 데이비스 역시 갈색 가발과 안경을 써 샵 매니저로 분장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모습이 "할머니 같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고, 데이비스에게도 "해리포터 같다"며 웃어 보였다.
두 선수는 실제로 팬들이 가득한 토트넘 굿즈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손님들에게 티셔츠를 팔거나 물건을 찾는 것을 도와줬다.
정체를 들키고 난 뒤에도 두 선수는 팬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각자의 이름이 프린팅된 유니폼을 선물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두 선수와 만난 한 팬은 "늘 선수들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만나게 돼 꿈만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선수들이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고 하이파이브도 해줬다"며 "다들 행복해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토트넘은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다음 달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경기를 마친 후 2019 AFC 아시안컵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YouTube 'Tottenham Hot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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