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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나무 등 천연 식물 재료로 만든 우리 전통 종이, '한지' 제작 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 될 전망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한지 제작의 전통 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을 포함한 56건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인류무형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30일부터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 회의에서 결정되는데, 전례를 봤을 때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한지' 제작 기술이 최종적으로 목록에 오르면,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와 판소리 등을 비롯해 모두 24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유네스코 무형유산위 산하 평가기구는 북한이 단독 신청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 태권도'도 등재를 권고했습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유관 부처와 소통하며 태권도 남북 공동 등재를 추진했지만, 남북 관계 등 여러 여건으로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류무형유산에 먼저 등재됐다고 해당 유산에 대한 배타적 권리까지 인정받는 건 아니라며, 우리나라 태권도가 인류무형유산에 단독 등재 또는 확장 등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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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30일부터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 회의에서 결정되는데, 전례를 봤을 때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한지' 제작 기술이 최종적으로 목록에 오르면,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와 판소리 등을 비롯해 모두 24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유네스코 무형유산위 산하 평가기구는 북한이 단독 신청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 태권도'도 등재를 권고했습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유관 부처와 소통하며 태권도 남북 공동 등재를 추진했지만, 남북 관계 등 여러 여건으로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류무형유산에 먼저 등재됐다고 해당 유산에 대한 배타적 권리까지 인정받는 건 아니라며, 우리나라 태권도가 인류무형유산에 단독 등재 또는 확장 등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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