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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이 한창이던 시대 미국 할리우드에서의 '적색 사냥'을 다룬 연극 '아메리칸 드림'이 사흘 동안의 내한 공연을 마쳤습니다.
코미디 거장으로 불리는 미타니 코키의 신작 '아메리칸 드림'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연극은 권력의 억압과 선택의 기로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이어가는 영화인들의 모습을 그려, 돌턴 트럼보, 엘리아 카잔, 베르톨트 브레히트, 킴 헌터를 모델로 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미타니는 "악인은 없다, 있는 것은 피해자뿐"이라고 강조하며, 권력에 맞서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해 나갈 수 있는지를 조명해 보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웃음기 없이 진지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지만, 작품 곳곳에서 긴장을 푸는 희극적 요소와 배우들의 능숙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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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거장으로 불리는 미타니 코키의 신작 '아메리칸 드림'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연극은 권력의 억압과 선택의 기로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이어가는 영화인들의 모습을 그려, 돌턴 트럼보, 엘리아 카잔, 베르톨트 브레히트, 킴 헌터를 모델로 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미타니는 "악인은 없다, 있는 것은 피해자뿐"이라고 강조하며, 권력에 맞서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해 나갈 수 있는지를 조명해 보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웃음기 없이 진지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지만, 작품 곳곳에서 긴장을 푸는 희극적 요소와 배우들의 능숙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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