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관객 39%, 중소 공연장 작품으로 뮤지컬 입문"

"뮤지컬 관객 39%, 중소 공연장 작품으로 뮤지컬 입문"

2026.10.21.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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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관객의 40%가량은 중소 공연장 작품 위주로 뮤지컬에 처음 입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간하는 월간공연전산망 최신 호에는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가 실렸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이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을 바탕으로 2022∼2024년 총 12만7천551명의 관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뮤지컬 관객 가운데 '저가 입문형 중소공연장 관람형'이 전체의 39.4%를 차지했습니다.

이 집단은 첫 뮤지컬 작품을 경험하는 단계의 관객인데 비교적 낮은 가격의 중소공연장 작품 티켓을 구매하고 관람 빈도도 낮은 이들로, 노인 가구나 영유아가 있는 가족이 많았습니다.

'고가 1회성 프리미엄 원정형' 관객은 24.1%로 뒤를 이었는데 관람 횟수는 적지만 관람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대공연장 작품을 선호하며 이동 거리가 긴 관객입니다.

신혼부부 비율이 높았으며, 군집 특성 분석 결과 여행에 대한 관심도도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뮤지컬 관객 중 세 번째로 많은 유형은 '저가·고빈도 뮤지컬 몰입형'으로 17.6%를 차지했습니다.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반복적으로 뮤지컬을 관람하는 집단으로 1인 관객 비율이 높았습니다.

이어 '싱글 중심의 저가 다장르 탐색형'(10.7%), '다양한 계층의 고가·고빈도 뮤지컬 몰입형' (6.7%), '고가 프리미엄 장르 탐색형'(1.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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