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평균율 음반 낸 손민수 "스승 악보서 영감"

바흐 평균율 음반 낸 손민수 "스승 악보서 영감"

2026.10.08.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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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알려진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바흐의 철학을 담은 새 음반으로 돌아왔습니다.

손민수는 오늘(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사운즈S에서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손민수는 이번 앨범을 자신의 스승, 고 러셀 셔먼에게 헌정한다며 셔먼의 별세 뒤 셔먼의 손때가 묻은 악보를 전달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악보에 셔먼이 남긴 자취를 보며 너무나 깊은 영감이 됐고 감격스러웠다며, 옛날로 돌아가 다시 선생님께 수업을 받는 느낌도 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지난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린 손민수는 오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미국 뉴욕 카네기홀 등 20여 차례의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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