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암표 거래 약 13만 건...해외 거래·MD 끼워팔기 등 고도화

올해 암표 거래 약 13만 건...해외 거래·MD 끼워팔기 등 고도화

2026.09.17.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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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콘서트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업계의 고질병으로 지목된 암표 거래가 올해 약 13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오늘(17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자체 모니터링 결과 올해 1∼8월 12만9천528건의 암표 거래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음공협에 따르면 암표 거래가 확인된 플랫폼 비중은 티켓베이가 65.40%로 가장 컸고, 이어 엑스 19.48%, 번개장터 11.32% 순이었습니다.

암표 거래는 2024년 5∼11월 기준 1만6천여 건에서 올해 1∼8월 기준 12만9천여 건으로 급증해 3년간 누적 건수는 26만6천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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