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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재작년 9월 숨진 기상 캐스터 고 오오안나 씨의 2주기를 맞아 추모 공간을 운영합니다.
MBC는 오늘(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을 오 씨의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상암동 본사 경영센터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MBC에 입사한 고인은 재작년 9월 세상을 떠났는데, 유족은 고인이 직장에서 폭언과 부당한 지시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뒤 MBC는 유족에 사과하고, 프리랜서 기상 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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