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독립만세' 경매...시작가 2천만 원

백범 김구 '독립만세' 경매...시작가 2천만 원

2026.08.14.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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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앞두고 백범 김구 선생의 서예 작품 '독립만세'가 서울옥션 8월 경매에 출품됐습니다.

김구 선생이 1948년 1월 8일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의 서울 입국 당일 쓴 글씨로, 작품 왼쪽에 '대한민국 30년 1월 8일 국제위원단 서울 입국'이라는 관지가 남아 있습니다.

경매 추정가는 2천만 원~4천만 원으로 서울옥션은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선생의 서예작품이 출품돼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습니다.

'독립만세' 네 글자를 굵고 곧은 필획으로 써 내려간 작품에는 당시 백범이 품었던 완전한 통일과 자주독립에 대한 의지가 담겼습니다.

해방 이후 남북이 서로 다른 길로 향하기 시작하던 혼란한 정국에서 김구는 조국의 완전한 통일과 자주독립을 염원했습니다.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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