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서 K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3곳 폐쇄...운영자 1명 검거

북아프리카서 K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3곳 폐쇄...운영자 1명 검거

2026.08.13.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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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국내 웹툰과 웹 소설 등을 대규모로 불법 유통한 인터넷 사이트와 운영자가 적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과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K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3곳을 폐쇄하고, 운영자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최근까지 '중증외상센터' 등 국내 인기 웹툰 3만여 건과 웹 소설 5천2백여 건을 포함해, 콘텐츠 8만 3천여 건을 무단으로 복제·배포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콘텐츠가 차지한 비중은 57% 정도로, 업계에선 연간 피해액이 2백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6월 30일 저작권특별사법경찰을 신설한 이후 첫 국제 공조 수사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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