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 수상...아시아 예술가 최초

조수미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 수상...아시아 예술가 최초

2026.08.03.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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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은 조수미가 아시아인 최초로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조수미는 현지시간으로 2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12회 마리아 칼라스 시상식에서 세계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조수미는 세기의 디바가 데뷔한 날로부터 79년이 흐른 지금, 같은 날 같은 도시에서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디바 마리아 칼라스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마리아 칼라스' 시상식은 고인이 베로나에서 오페라에 데뷔한 8월 2일 열립니다.

마리아 칼라스 특별상은 세계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예술가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입니다.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와 바리톤 레오 누치 등 클래식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거장들이 역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수미는 오는 9월 4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PRM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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