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4개 갯벌 추가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4개 갯벌 추가

2026.07.25. 오후 1: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 2021년 자연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오른 우리나라의 갯벌이 권역을 확대해 추가로 등재됐습니다.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늘(25일) 회의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갯벌'은 지난 2021년 등재가 완료된 서천과 고창, 신안, 보성-순천갯벌에 더해, 오늘 추가된 여수와 고흥, 무안, 서산 갯벌까지 면적을 확대한 연속유산이 됐습니다.

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생물 다양성과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을 다루는 세계유산 등재기준을 충족한다고 인정하면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이동성 물새와 다양한 해양생물 보전에 기여하는 자연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등재 직후 이제 우리 갯벌은 대한민국만의 유산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보존 관리와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