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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ON-AI RADIO]
□ 방송일시 : 2026년 05월 26일 (화)
□ 진행 : AI 챗봇 “에어”
□ 보조진행 : 김우성 PD
□ 출연 : 김동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장
<김동원 영진위원 인터뷰>
-도제식 10년 vs AI 2개월…청년 입봉 장벽 사라진 시대, 국가가 길 터줘야
-"국민성장펀드·AI 교육 1년이면 청년이 글로벌 시장 뚫는다"
-영화도 단 2개월만에 "광고회사, AI로 칸 영화제 최우수상까지
-"전설의 배우, 전성기 그대로 되살린다"IP 부가가치 수백 배, K-콘텐츠 새 문법
-"데이터·기술은 충분, 남은 건 청년 입봉 지원"AI 든 신인이 충무로 미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자, 외국에서 금메달 하나 따면 "엄마, 나 금메달 먹었어." 하던 우리나라였는데요. 심사위원도 한국 분이시고요. 박찬욱 감독이 있었죠. 그리고 한국의 영화가 되자,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자한 영화들이 올라갔습니다. 경쟁 부문에서도 경쟁을 했고요. 무엇보다 AI가, 저희가 AI 영화제 대상을 받은 현해리 감독도 불렀습니다만, AI가 곳곳에 와 있지만 스토리 산업에는 정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건요, 긴 맥락과 아날로와 디지털을 다 이해하고 있는 분과 이야기를 나눠야 이해가 잘될 것 같습니다. 이분은 대학로에서 공연장도 직접, 공연 문화 예술도 직접 경영을 했고요. 또 영화 제작도 했고요. 영화 방송 다양한 곳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패션 쪽 사업도 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디까지 확장하실지요? 영화진흥위원회 김동원 위원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세요.
◇ 김동원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우성 : 요즘 영화처럼 영화가 너무 잘되고 있고 콘텐츠가 잘되고 있어서 주변에서 부러워할 것 같아요, 위원님 보고.
◇ 김동원 : 아, 근데 또 편중된 현상도 있어서요. 전체 영화 시장이 다 잘되고 있다고 볼 수는 없고요. 근데 거기다 우리가 아는 ‘왕과 사는 남자’도 잘되고 뭐 다른 영화들도 준비해서 잘되고 있는 환경이 활성화는 되고 있으나 아직 어려운 과정들을 거치고 있다 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우성 : 예, 알겠습니다. 뭐 스포츠랑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일단은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제가 소개를 너무 넓게 해 드려서 직접 어떤 분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김동원 : 네, 저는 영화, 드라마, 공연, 전시 기획 제작을 해오다가 공연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연장에서, 또 제 전시장 갤러리에서 공연하고 전시를 지속적으로 상설로 하고 있고요. 영화는 어렵게 지금 제작하고 있는 영화들이 있고 드라마도 제작하고 있고, 정부에서는 영화진흥위원이라고요, 영화 활성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적인 아이디어나 예산에 대한 거를 말씀드리는 9인 위원회 중에 한 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저희가 영진위원장님들 이렇게 이슈 있을 때는 잘 섭외도 안 되는데, 오늘 위원회의 김동원 위원 모시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서 영화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공연도 그렇고요. 또 패션 쪽 그렇고 AI 적용을 해서 또 일도 하신다고요?
◇ 김동원 : 네, 제작 현장에는 AI는 너무 노멀하게 들어와 있고요. 저는 광고 일도 하고 있는데 광고에 AI가 아무그래도 소비자들의 기호도를 빨리 잡아내거든요. 그리고 개별화, 특성화들을 빨리 컨택하는 경향이 강하게 있기 때문에 AI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고, AI 공연, 해외에서는 AI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휴먼을 발휘, 발현해서 하는 ABBA 공연이나 또 일본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는 AI의 특성상 돌아가신 분이나 아니면 전성기가 끝난 최고의 아티스트를 다시 생성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IP를 그대로 저희가 계약을 해서 진행하고 있는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제가 옛날에, 여러분들 아시는 분은 없을 때 임방울 명창이라고요, 한국에 유명한 소리꾼이 있으신데 그분을 이렇게 3D로 해보자, 이런 아이디어를 10몇 년 전에 냈었는데요. 정말 AI로 똑같은 얼굴이 나오고 목소리가 나오는 시대가 됐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기술 변화도 있고 영화계도 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골고루 잘되고 있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칸 영화제 얘기부터 해볼게요. 경쟁 부문에 우리 작품도 올랐고 또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이었죠.
◇ 김동원 : 굉장히 감동적입니다.
◆ 김우성 : 게스트가 아니라 호스트였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김동원 :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사위원장, 칸 영화제 자체가 아시아 감독에 대해서 배타적이라는 표현을 하면 그렇지만 높이 평가 못 하고 유럽 감독들을 높이 평가하는 문화가 아무그래도 있긴 하거든요. 유럽에 있는 예술성 있는 감독들을 높이 평가하는 현장에 대한민국 최초의 그리고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위원장을 하셨다는 거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우성 : 맞습니다.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박찬욱 감독이 했었고요. 그런데 본인은 뒤끝이 있었어요. 황금종려상 아무한테도 안 줄 거다. 왜? 내가 못 받았으니까 어떻게 보면 이것도 약간 여유로움이죠.
◇ 김동원 : 네, 한국 영화나 여러 상을 받았던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또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한국 영화의 위상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네, 봉준호 감독은 또 아카데미에 가서 "이거 지역 영화제 아니야?" 이렇게 얘기하면서 또 화제가 됐었죠. 영화 얘기 하나 들어가 보면 이번에 칸에서 굉장히 관심받았던 나홍진 감독의 '호프', 제작비가 700억이고요. 기립박수도 받고 평점도 굉장히 높았어요. 뭐 조인성이라든지 우리가 사랑하는 많은 배우들이 등장했고요. 그런데 CG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건 AI 시대에 무슨 소리야 이럴 것 같아요.
◇ 김동원 : 그게 아쉬운 점이 한국은 손기술도 좋고 CG 기술도 좋은데, 반면에 또 나홍진 감독님께서 10년 만에 굉장히 큰 대작을 만들려고 준비를 많이 하시고 후반 작업 지금 하시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가지고 가신 작품은 완성본이 아니고 CG 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공개를 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스토리가 이상으로 너무 좋기 때문에 그런 큰 대작의, 블록버스터급의 대작에 버금가는 작품을 CG로만 평가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예. 옥에 티를 잡아내는 게 또 영화제라든지 또 경쟁 상태에서의 어떤 일들이고, 김동원 위원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한국 영화의 성장하는 저력을 확인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기대되는데 근데 700억이라니요. 이거는 흔히 저희 이 콘텐츠 업계에서 이런 말 하잖아요. BEP, 손익분기점, 이거 천만으로도 안 될 것 같아요.
◇ 김동원 : 2천만으로 예상을 하고요. 근데 아주 좋은, 반가운 소식은 200여 개국에 선판매를 했습니다. 이것도 기록적인 거거든요. 그래서 선판매를 하셨고, 다음에 명량이나 한산이나 이런 작품에 비해서는 뭐 거의 3배, 4배 정도 되는 제작비가 들어갔지만 선판매하고 또 향후 시리즈까지 더해서 완성본이 나오고 나면 아마 한국의 역사적인 작품이 또 한 편 탄생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이 칸에 맞춰서는 완성이 안 된 거고 아직도 작업 중인데, 저는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이 생각이 듭니다. 천만이 마치 기준처럼 됐는데 한국 안에서의 얘기잖아요. 이거는 200개국에 팔려서 국내 인구 천만의 문제가 아니야라고 시야를 넓힐 수 있겠네요. 나홍진 감독의 '곡성'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거든요. 같이 본 저희 와이프는 "아직도 무슨 얘기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누가 귀신이야?" 막 이러는데, 긴장감과 끝까지 관객을 의심하게 만드는 기법 저는 너무나 나홍진 감독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나온 얘기입니다만 AI 얘기를 하고 지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대표님도 AI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 시도하시고 지금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영화판에서 AI, 이게 기준이 애매할 것 같아요.
◇ 김동원 : 네. 영화 시나리오에서는 연기에 있어서는 핵심 창작을 AI가 주도한 작품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아무래도 AI가 맞춤형으로 자기 데이터로만 평가해서 작품을 쓰기 때문에 시나리오가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낮은 수준이어서 빨리빨리 만들어내는 생성하는 효과는 있지만, 전문 창작자가 만드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칸 조직위에서도 경쟁 부문에서 배제를 시켰거든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정이나 음향 복원, 또 VFX 같은 도구로서는 AI 활용이 꼭 필요하다고 칸에서도 인정은 했습니다.
◆ 김우성 : 사실은 많이 쓰고 있으니까요. CG.
◇ 김동원 : 맞는 말씀이세요.
◆ 김우성 : 예, 이게 저희도 AI 영화제에 수상한 감독과 인터뷰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분의 말이기도 합니다만, 바이 AI(Bye AI)가 아니라 위드 AI(With AI)다. AI가 나를 대체해 버리는 게 아니라 AI와 함께 잘하자 이건데, 저희가 그리워하는 세상에 없는 배우들 있잖아요. 그런 배우들도 말 그대로 영화에 등장할 수 있는 거잖아요.
◇ 김동원 : 영화에 등장할 수 있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참 저도 계약하는 과정, IP 지적재산권 계약하는 과정이나 인물에 대해서 계약하는 과정을 해보면 한 배우, 또 한 아티스트 계약하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래서 생성하는 기술은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 뭐 전 세계적으로 기술들이 충분히 사람처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오히려 거꾸로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런 가치나 또 뭐 이런 IP에 대해서 우려하는, 가지고 있는 시각에서는 잘 계약을 안 해주려는 게 또 한계점으로 있습니다.
◆ 김우성 : 예, 그리고 원저작자 혹은 배우, 혹은 배우의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인정하고 동의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이거는 지금 생성형 AI를 사용하시는 여러분에게도 적용됩니다. 친구 얼굴 가지고 동의 없이 하면 큰일 납니다. 저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희 라디오 PD들이 음악을 좋아하니까 돌아가신 김광석 가수를 AI 생성형으로 해서 콘서트를 하면 가고 싶겠지라고 했다가, 갑자기 "저게 우리가 사랑했던 김광석일까?" 이러면 또 혼돈이 올 것 같아요. 어떠세요?
◇ 김동원 : 저는 구현해 봤던 사람으로서 고인이긴 하지만 김광석 고인을 거의 대로 재현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다만 말씀하셨던 것처럼 계약 과정이 정말 만만치 않고 뭐 쉽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칸에서는 AI 영화제도 따로 열리고 있고요. 한국 영화도 거기 갔습니다. 저도 몇몇 한 편을 봤는데 충격적일 만큼 잘 만들고 퀄리티가 높더라고요. 어떠셨어요?
◇ 김동원 : 이번에 뭐 한국 여러 작품들이 또 초청을 받았고요. 랑데뷰(Rendez-Vous)라는 섹션 초청을 받아서 280석 전석이 매진됐고 참 신기한 경향 중에 하나인데요. HSAD가 광고 회사거든요. HSAD 광고 회사에서 '메신저'라는 작품을, 저희가 SF 영화 한 편 만들려고 하면 보통 한 3년에서 5년 정도는 걸리거든요. 근데 단 2개월 만에 생성형 AI로 작품을 만들어서, AI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하는 과정을 보면 무시할 수 없는 현실까지 왔다고 생각을 하고 지켜보게 됐습니다.
◆ 김우성 : 예, 영화 제작도 김동원 위원께서 하시잖아요. 이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돈을 뭐 그냥 쉽게 표현하면 돈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또 투자해서 회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까 말씀하신 계약 관리 하나만 해도 되게 어려운데요. 권리 관계만 해도,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콘텐츠 산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들어가면 도제식으로 하거나 감독 몇 년 구르다가 해야 되거나 이랬는데, 지금 이런 식이라면 금방금방 시도해 볼 만하겠다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 김동원 :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고요. 저도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학생들이 콘텐츠에 대해 관심은 많은데 소싱하고 생산할 수 있는 인력으로 들어가는 데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또 괜찮은 회사들은 전문 경력자들 위주로 뽑고 있거든요. 근데 생성형 AI를 도입해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광고나 원하는 영화를 말씀하셨던 것처럼 2개월 만에 이렇게 제작해 낸다는 거는 굉장히 획기적인 거거든요. 이거는 글로벌 시장이, 한국 시장뿐만이 아니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손기술이 좋은, 또 이런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 학생들이 또 젊은 층들이 해외 진출을 많이 할 수 있는 아주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나홍진 감독 700억 언제 저거 회수하냐 아닙니다, 여러분. 전 세계로 나갔거든요. 우리 젊은이들이 지금 김동원 위원은 서경대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꿈을 크게 가지십시오, 여러분. AI가 여러분한테 좋은 지원군이 될 거고 좋은 생각만 갖고 있으면 됩니다. 학생들이 그런 얘기하면 "교수님한테 해볼게요." 이런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아직도 넘어야 될 혹은 걱정하는 것들이 있나요?
◇ 김동원 : 아무래도 콘텐츠를 그그냥 단순하게 뭐 말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요. 이 스토리에 대해서는 인간이 스토리보드를 딱 짜가지고 해줘야 되거든요. 그런 역량은 한 번에 생기는 건 아니고요, 다년간의 작업을 통해서 생기는 거거든요. 그래서 작업 연한을 거치고 나서 생성형 AI를 만나고 나면 희망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고 있는 친구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 김우성 : 지금 영화 예술 문화 교육도 마찬가지고요. AI가 워낙에 인간이 애써 노고를 기울여야 될 것들을 빨리빨리 해결해 주니까 많이들 쓰고 있는데, 저희도 어학 교육 프로램 '야나두'라고 거기 대표님이 나왔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AI 광고가 화제가 됐었어요. 재밌고 1억 조회수가 터지고 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수준 낮은 AI가 됐잖아요. 것보다 훨씬 더 정교해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떻게 변해갈지, 지금도 돌아가신 분을 살려볼 거야 이런 프로젝트도 진행해 보셨다고 했는데 어디까지 나갈지 궁금합니다.
◇ 김동원 : 기술하고 아무래도 사람이 스토리를 쓰는 거니까요. 사람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기입한 AI가 접목해서 만나게 된다고 하면, 지금 차원이 아니고 굉장히 고차원화되어 있는, 또 광고가 한 콘텐츠만 정하는 게 아니고 광고나 영상 기획이나 또 영화 제작이 한 콘텐츠가 아니고 개별화, 특성화로 여러 편으로 같은 콘텐츠의 작품을 가지고 여러 편을 동시다발로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 나올 수 있고 귀결, 결론, 또 메시지도 다른 결론들을 여러 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가 생성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하나를 보면서도 여러 작품을 보면서 결과를 맞이하는, 또 한 광고를 보면서 여러 기호도에 따른 결과나 메시지를 받게 되는 다양화되어 있는 콘텐츠를 경험하는 새로운 세상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그러면 시점과 경험의 지점이 너무 다양해져서 거의 정말 유니버스 하네요. "저게 포인트가 뭐야?" 사람마다 다 다른 거죠. "나는 악당 2번에게 몰입해서 그의 기준으로 영화를 볼래." 해도 되고. 위원님 말씀 들으니까 문득 드는 생각이요. 이미 만들어진 명작 영화. 그거를 다른 주인공과 변수를 가미해서 새로운 결론을 내는 그런 것도 가능합니까?
◇ 김동원 :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신이 원하면 생성형 AI를 통해서 개인, 자기가 원하는 기여도에 따라서 만드는 게 충분히 가능한 상황까지 온 상황인데, 좀 더 고도화되는 기술이 더 접목되면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는 그래서 뭐 해피엔딩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예, '명량'의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시지 않는 결론도 가능한 거죠, 여러분. 이게 AI가 그냥 새로운 기술, 편리함이 아니라 판도를 바꾸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앞서 말씀하셨지만 그런게 잘되려면 젊은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고요. 교육도 해야 되고 또 아까 IP 지적재산권 판권 계약 같은 거 할 때도 너무 어렵다고 하셨잖아요. 이거는 제도나 교육이나 뭔가 국가나 공공에서 바뀌고 서포트 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김동원 : AI 관련되어 있는 다양한 펀드나 국민성장 펀드나 다양한 국가 자금들을 청년층, 말씀드렸던 것처럼 청년층이 단 2개월 만에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AI 영화를 생성할 수 있는 세상이 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청년층한테 AI 교육을 시킬 수 있는 6개월에서 1년 프로램을 만들고 청년층이 스타트업을 만들어서 영화, 광고, 패션 다양한 시장들에 또 화장품도 그렇게 팔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의료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기 때문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교육, AI 콘텐츠 교육을 시킨다고 하면 훨씬 더 많은 부가가치들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이거를 알기 쉽게 얘기하면 지금이 한국 영화가 전 세계에 큰 기쁨을 줄 만큼 성장하고 치고 나가기에 가장 좋은 적기라고 교수님이 위원님이 분석을 하셨더라고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아까 말씀하신 AI랑 결합했을 때 우리나라가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 김동원 : 그걸 단순하게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그런데 메시지가 많은 콘텐츠 역량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또 IP가 진짜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너무 많거든요. K-POP에만 하더라도 전 세계에 알려져 있는 아티스트들이 수백 명은 있고요. 그리고 또 돌아가신 분들 중에도 동남아, 아시아권에서 주목하는 꽤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 또 그런 공연, 영화에 접목할 수 있는 전설적인 다양한 배우들을 전성기 때 배우들로 다시 재생을 해서 접목시킨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고 하면요, 부가가 뭐 수백 배, 수천 배도 저희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하나 만들고요, 팔았습니다, 봤습니다, 끝났습니다."의 시대가 아닌 겁니다, 여러분. 그걸 가지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새롭게 할 수 있다라는 거는, 이걸로 먹고살아도 되겠는데요?
◇ 김동원 : 반복 재생뿐만이 아니고 결론이 다 달라지고 그러니까 과정도 다 달라지고 스토리가 다 달라지기 때문에, 한 성공한 작품을 가지고도 수십 개 수백 개를 만들어낼 수 있고 한 성공한 아티스트 가지고도 수백 군데 출연시킬 수 있으니까 이거는 부가가치로 젊은이들이 접목해서 한다고 하면 해외에 엄청난 수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산업이 됩니다.
◆ 김우성 :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 저는 AI가 무서우신 분들도 있고 변화가 너무 빠르다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기회의 문도 굉장히 크게 열렸다. 증시도 중요합니다만 증시만 보지 마시고, 끝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맡고 계시고 영화 또 콘텐츠 문화 산업 전반에서 활약하고 계시잖아요. 저희 청취자들한테 "이렇게 관심을 더 기울이고 응원해 주십시오."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동원 : 한국은 콘텐츠가 많은 산업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역량을 가지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같이 콘텐츠, GDP 대비 콘텐츠를 구매해 주신 비율이 굉장히 높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청취자들께서 해주시는 역량 자산 가지고 여러 성공한 작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 계속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우성 : 맞습니다. 예, 벌써 올드한 표현이 됐는데요. 원 소스 멀티 유즈(OSMU)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영화진흥위원회 김동원 위원의 얘기 들어봤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 김동원 :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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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AI 챗봇 “에어”
□ 보조진행 : 김우성 PD
□ 출연 : 김동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장
<김동원 영진위원 인터뷰>
-도제식 10년 vs AI 2개월…청년 입봉 장벽 사라진 시대, 국가가 길 터줘야
-"국민성장펀드·AI 교육 1년이면 청년이 글로벌 시장 뚫는다"
-영화도 단 2개월만에 "광고회사, AI로 칸 영화제 최우수상까지
-"전설의 배우, 전성기 그대로 되살린다"IP 부가가치 수백 배, K-콘텐츠 새 문법
-"데이터·기술은 충분, 남은 건 청년 입봉 지원"AI 든 신인이 충무로 미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자, 외국에서 금메달 하나 따면 "엄마, 나 금메달 먹었어." 하던 우리나라였는데요. 심사위원도 한국 분이시고요. 박찬욱 감독이 있었죠. 그리고 한국의 영화가 되자,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자한 영화들이 올라갔습니다. 경쟁 부문에서도 경쟁을 했고요. 무엇보다 AI가, 저희가 AI 영화제 대상을 받은 현해리 감독도 불렀습니다만, AI가 곳곳에 와 있지만 스토리 산업에는 정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건요, 긴 맥락과 아날로와 디지털을 다 이해하고 있는 분과 이야기를 나눠야 이해가 잘될 것 같습니다. 이분은 대학로에서 공연장도 직접, 공연 문화 예술도 직접 경영을 했고요. 또 영화 제작도 했고요. 영화 방송 다양한 곳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패션 쪽 사업도 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디까지 확장하실지요? 영화진흥위원회 김동원 위원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세요.
◇ 김동원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우성 : 요즘 영화처럼 영화가 너무 잘되고 있고 콘텐츠가 잘되고 있어서 주변에서 부러워할 것 같아요, 위원님 보고.
◇ 김동원 : 아, 근데 또 편중된 현상도 있어서요. 전체 영화 시장이 다 잘되고 있다고 볼 수는 없고요. 근데 거기다 우리가 아는 ‘왕과 사는 남자’도 잘되고 뭐 다른 영화들도 준비해서 잘되고 있는 환경이 활성화는 되고 있으나 아직 어려운 과정들을 거치고 있다 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우성 : 예, 알겠습니다. 뭐 스포츠랑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일단은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제가 소개를 너무 넓게 해 드려서 직접 어떤 분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김동원 : 네, 저는 영화, 드라마, 공연, 전시 기획 제작을 해오다가 공연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연장에서, 또 제 전시장 갤러리에서 공연하고 전시를 지속적으로 상설로 하고 있고요. 영화는 어렵게 지금 제작하고 있는 영화들이 있고 드라마도 제작하고 있고, 정부에서는 영화진흥위원이라고요, 영화 활성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적인 아이디어나 예산에 대한 거를 말씀드리는 9인 위원회 중에 한 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저희가 영진위원장님들 이렇게 이슈 있을 때는 잘 섭외도 안 되는데, 오늘 위원회의 김동원 위원 모시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서 영화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공연도 그렇고요. 또 패션 쪽 그렇고 AI 적용을 해서 또 일도 하신다고요?
◇ 김동원 : 네, 제작 현장에는 AI는 너무 노멀하게 들어와 있고요. 저는 광고 일도 하고 있는데 광고에 AI가 아무그래도 소비자들의 기호도를 빨리 잡아내거든요. 그리고 개별화, 특성화들을 빨리 컨택하는 경향이 강하게 있기 때문에 AI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고, AI 공연, 해외에서는 AI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휴먼을 발휘, 발현해서 하는 ABBA 공연이나 또 일본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는 AI의 특성상 돌아가신 분이나 아니면 전성기가 끝난 최고의 아티스트를 다시 생성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IP를 그대로 저희가 계약을 해서 진행하고 있는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제가 옛날에, 여러분들 아시는 분은 없을 때 임방울 명창이라고요, 한국에 유명한 소리꾼이 있으신데 그분을 이렇게 3D로 해보자, 이런 아이디어를 10몇 년 전에 냈었는데요. 정말 AI로 똑같은 얼굴이 나오고 목소리가 나오는 시대가 됐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기술 변화도 있고 영화계도 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골고루 잘되고 있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칸 영화제 얘기부터 해볼게요. 경쟁 부문에 우리 작품도 올랐고 또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이었죠.
◇ 김동원 : 굉장히 감동적입니다.
◆ 김우성 : 게스트가 아니라 호스트였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김동원 :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사위원장, 칸 영화제 자체가 아시아 감독에 대해서 배타적이라는 표현을 하면 그렇지만 높이 평가 못 하고 유럽 감독들을 높이 평가하는 문화가 아무그래도 있긴 하거든요. 유럽에 있는 예술성 있는 감독들을 높이 평가하는 현장에 대한민국 최초의 그리고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위원장을 하셨다는 거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우성 : 맞습니다.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박찬욱 감독이 했었고요. 그런데 본인은 뒤끝이 있었어요. 황금종려상 아무한테도 안 줄 거다. 왜? 내가 못 받았으니까 어떻게 보면 이것도 약간 여유로움이죠.
◇ 김동원 : 네, 한국 영화나 여러 상을 받았던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또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한국 영화의 위상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네, 봉준호 감독은 또 아카데미에 가서 "이거 지역 영화제 아니야?" 이렇게 얘기하면서 또 화제가 됐었죠. 영화 얘기 하나 들어가 보면 이번에 칸에서 굉장히 관심받았던 나홍진 감독의 '호프', 제작비가 700억이고요. 기립박수도 받고 평점도 굉장히 높았어요. 뭐 조인성이라든지 우리가 사랑하는 많은 배우들이 등장했고요. 그런데 CG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건 AI 시대에 무슨 소리야 이럴 것 같아요.
◇ 김동원 : 그게 아쉬운 점이 한국은 손기술도 좋고 CG 기술도 좋은데, 반면에 또 나홍진 감독님께서 10년 만에 굉장히 큰 대작을 만들려고 준비를 많이 하시고 후반 작업 지금 하시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가지고 가신 작품은 완성본이 아니고 CG 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공개를 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스토리가 이상으로 너무 좋기 때문에 그런 큰 대작의, 블록버스터급의 대작에 버금가는 작품을 CG로만 평가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예. 옥에 티를 잡아내는 게 또 영화제라든지 또 경쟁 상태에서의 어떤 일들이고, 김동원 위원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한국 영화의 성장하는 저력을 확인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기대되는데 근데 700억이라니요. 이거는 흔히 저희 이 콘텐츠 업계에서 이런 말 하잖아요. BEP, 손익분기점, 이거 천만으로도 안 될 것 같아요.
◇ 김동원 : 2천만으로 예상을 하고요. 근데 아주 좋은, 반가운 소식은 200여 개국에 선판매를 했습니다. 이것도 기록적인 거거든요. 그래서 선판매를 하셨고, 다음에 명량이나 한산이나 이런 작품에 비해서는 뭐 거의 3배, 4배 정도 되는 제작비가 들어갔지만 선판매하고 또 향후 시리즈까지 더해서 완성본이 나오고 나면 아마 한국의 역사적인 작품이 또 한 편 탄생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이 칸에 맞춰서는 완성이 안 된 거고 아직도 작업 중인데, 저는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이 생각이 듭니다. 천만이 마치 기준처럼 됐는데 한국 안에서의 얘기잖아요. 이거는 200개국에 팔려서 국내 인구 천만의 문제가 아니야라고 시야를 넓힐 수 있겠네요. 나홍진 감독의 '곡성'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거든요. 같이 본 저희 와이프는 "아직도 무슨 얘기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누가 귀신이야?" 막 이러는데, 긴장감과 끝까지 관객을 의심하게 만드는 기법 저는 너무나 나홍진 감독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나온 얘기입니다만 AI 얘기를 하고 지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대표님도 AI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 시도하시고 지금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영화판에서 AI, 이게 기준이 애매할 것 같아요.
◇ 김동원 : 네. 영화 시나리오에서는 연기에 있어서는 핵심 창작을 AI가 주도한 작품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아무래도 AI가 맞춤형으로 자기 데이터로만 평가해서 작품을 쓰기 때문에 시나리오가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낮은 수준이어서 빨리빨리 만들어내는 생성하는 효과는 있지만, 전문 창작자가 만드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칸 조직위에서도 경쟁 부문에서 배제를 시켰거든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정이나 음향 복원, 또 VFX 같은 도구로서는 AI 활용이 꼭 필요하다고 칸에서도 인정은 했습니다.
◆ 김우성 : 사실은 많이 쓰고 있으니까요. CG.
◇ 김동원 : 맞는 말씀이세요.
◆ 김우성 : 예, 이게 저희도 AI 영화제에 수상한 감독과 인터뷰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분의 말이기도 합니다만, 바이 AI(Bye AI)가 아니라 위드 AI(With AI)다. AI가 나를 대체해 버리는 게 아니라 AI와 함께 잘하자 이건데, 저희가 그리워하는 세상에 없는 배우들 있잖아요. 그런 배우들도 말 그대로 영화에 등장할 수 있는 거잖아요.
◇ 김동원 : 영화에 등장할 수 있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참 저도 계약하는 과정, IP 지적재산권 계약하는 과정이나 인물에 대해서 계약하는 과정을 해보면 한 배우, 또 한 아티스트 계약하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래서 생성하는 기술은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 뭐 전 세계적으로 기술들이 충분히 사람처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오히려 거꾸로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런 가치나 또 뭐 이런 IP에 대해서 우려하는, 가지고 있는 시각에서는 잘 계약을 안 해주려는 게 또 한계점으로 있습니다.
◆ 김우성 : 예, 그리고 원저작자 혹은 배우, 혹은 배우의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인정하고 동의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이거는 지금 생성형 AI를 사용하시는 여러분에게도 적용됩니다. 친구 얼굴 가지고 동의 없이 하면 큰일 납니다. 저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희 라디오 PD들이 음악을 좋아하니까 돌아가신 김광석 가수를 AI 생성형으로 해서 콘서트를 하면 가고 싶겠지라고 했다가, 갑자기 "저게 우리가 사랑했던 김광석일까?" 이러면 또 혼돈이 올 것 같아요. 어떠세요?
◇ 김동원 : 저는 구현해 봤던 사람으로서 고인이긴 하지만 김광석 고인을 거의 대로 재현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다만 말씀하셨던 것처럼 계약 과정이 정말 만만치 않고 뭐 쉽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칸에서는 AI 영화제도 따로 열리고 있고요. 한국 영화도 거기 갔습니다. 저도 몇몇 한 편을 봤는데 충격적일 만큼 잘 만들고 퀄리티가 높더라고요. 어떠셨어요?
◇ 김동원 : 이번에 뭐 한국 여러 작품들이 또 초청을 받았고요. 랑데뷰(Rendez-Vous)라는 섹션 초청을 받아서 280석 전석이 매진됐고 참 신기한 경향 중에 하나인데요. HSAD가 광고 회사거든요. HSAD 광고 회사에서 '메신저'라는 작품을, 저희가 SF 영화 한 편 만들려고 하면 보통 한 3년에서 5년 정도는 걸리거든요. 근데 단 2개월 만에 생성형 AI로 작품을 만들어서, AI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하는 과정을 보면 무시할 수 없는 현실까지 왔다고 생각을 하고 지켜보게 됐습니다.
◆ 김우성 : 예, 영화 제작도 김동원 위원께서 하시잖아요. 이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돈을 뭐 그냥 쉽게 표현하면 돈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또 투자해서 회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까 말씀하신 계약 관리 하나만 해도 되게 어려운데요. 권리 관계만 해도,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콘텐츠 산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들어가면 도제식으로 하거나 감독 몇 년 구르다가 해야 되거나 이랬는데, 지금 이런 식이라면 금방금방 시도해 볼 만하겠다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 김동원 :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고요. 저도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학생들이 콘텐츠에 대해 관심은 많은데 소싱하고 생산할 수 있는 인력으로 들어가는 데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또 괜찮은 회사들은 전문 경력자들 위주로 뽑고 있거든요. 근데 생성형 AI를 도입해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광고나 원하는 영화를 말씀하셨던 것처럼 2개월 만에 이렇게 제작해 낸다는 거는 굉장히 획기적인 거거든요. 이거는 글로벌 시장이, 한국 시장뿐만이 아니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손기술이 좋은, 또 이런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 학생들이 또 젊은 층들이 해외 진출을 많이 할 수 있는 아주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나홍진 감독 700억 언제 저거 회수하냐 아닙니다, 여러분. 전 세계로 나갔거든요. 우리 젊은이들이 지금 김동원 위원은 서경대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꿈을 크게 가지십시오, 여러분. AI가 여러분한테 좋은 지원군이 될 거고 좋은 생각만 갖고 있으면 됩니다. 학생들이 그런 얘기하면 "교수님한테 해볼게요." 이런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아직도 넘어야 될 혹은 걱정하는 것들이 있나요?
◇ 김동원 : 아무래도 콘텐츠를 그그냥 단순하게 뭐 말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요. 이 스토리에 대해서는 인간이 스토리보드를 딱 짜가지고 해줘야 되거든요. 그런 역량은 한 번에 생기는 건 아니고요, 다년간의 작업을 통해서 생기는 거거든요. 그래서 작업 연한을 거치고 나서 생성형 AI를 만나고 나면 희망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고 있는 친구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 김우성 : 지금 영화 예술 문화 교육도 마찬가지고요. AI가 워낙에 인간이 애써 노고를 기울여야 될 것들을 빨리빨리 해결해 주니까 많이들 쓰고 있는데, 저희도 어학 교육 프로램 '야나두'라고 거기 대표님이 나왔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AI 광고가 화제가 됐었어요. 재밌고 1억 조회수가 터지고 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수준 낮은 AI가 됐잖아요. 것보다 훨씬 더 정교해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떻게 변해갈지, 지금도 돌아가신 분을 살려볼 거야 이런 프로젝트도 진행해 보셨다고 했는데 어디까지 나갈지 궁금합니다.
◇ 김동원 : 기술하고 아무래도 사람이 스토리를 쓰는 거니까요. 사람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기입한 AI가 접목해서 만나게 된다고 하면, 지금 차원이 아니고 굉장히 고차원화되어 있는, 또 광고가 한 콘텐츠만 정하는 게 아니고 광고나 영상 기획이나 또 영화 제작이 한 콘텐츠가 아니고 개별화, 특성화로 여러 편으로 같은 콘텐츠의 작품을 가지고 여러 편을 동시다발로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 나올 수 있고 귀결, 결론, 또 메시지도 다른 결론들을 여러 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가 생성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하나를 보면서도 여러 작품을 보면서 결과를 맞이하는, 또 한 광고를 보면서 여러 기호도에 따른 결과나 메시지를 받게 되는 다양화되어 있는 콘텐츠를 경험하는 새로운 세상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그러면 시점과 경험의 지점이 너무 다양해져서 거의 정말 유니버스 하네요. "저게 포인트가 뭐야?" 사람마다 다 다른 거죠. "나는 악당 2번에게 몰입해서 그의 기준으로 영화를 볼래." 해도 되고. 위원님 말씀 들으니까 문득 드는 생각이요. 이미 만들어진 명작 영화. 그거를 다른 주인공과 변수를 가미해서 새로운 결론을 내는 그런 것도 가능합니까?
◇ 김동원 :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신이 원하면 생성형 AI를 통해서 개인, 자기가 원하는 기여도에 따라서 만드는 게 충분히 가능한 상황까지 온 상황인데, 좀 더 고도화되는 기술이 더 접목되면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는 그래서 뭐 해피엔딩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예, '명량'의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시지 않는 결론도 가능한 거죠, 여러분. 이게 AI가 그냥 새로운 기술, 편리함이 아니라 판도를 바꾸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앞서 말씀하셨지만 그런게 잘되려면 젊은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고요. 교육도 해야 되고 또 아까 IP 지적재산권 판권 계약 같은 거 할 때도 너무 어렵다고 하셨잖아요. 이거는 제도나 교육이나 뭔가 국가나 공공에서 바뀌고 서포트 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김동원 : AI 관련되어 있는 다양한 펀드나 국민성장 펀드나 다양한 국가 자금들을 청년층, 말씀드렸던 것처럼 청년층이 단 2개월 만에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AI 영화를 생성할 수 있는 세상이 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청년층한테 AI 교육을 시킬 수 있는 6개월에서 1년 프로램을 만들고 청년층이 스타트업을 만들어서 영화, 광고, 패션 다양한 시장들에 또 화장품도 그렇게 팔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의료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기 때문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교육, AI 콘텐츠 교육을 시킨다고 하면 훨씬 더 많은 부가가치들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이거를 알기 쉽게 얘기하면 지금이 한국 영화가 전 세계에 큰 기쁨을 줄 만큼 성장하고 치고 나가기에 가장 좋은 적기라고 교수님이 위원님이 분석을 하셨더라고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아까 말씀하신 AI랑 결합했을 때 우리나라가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 김동원 : 그걸 단순하게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그런데 메시지가 많은 콘텐츠 역량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또 IP가 진짜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너무 많거든요. K-POP에만 하더라도 전 세계에 알려져 있는 아티스트들이 수백 명은 있고요. 그리고 또 돌아가신 분들 중에도 동남아, 아시아권에서 주목하는 꽤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 또 그런 공연, 영화에 접목할 수 있는 전설적인 다양한 배우들을 전성기 때 배우들로 다시 재생을 해서 접목시킨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고 하면요, 부가가 뭐 수백 배, 수천 배도 저희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하나 만들고요, 팔았습니다, 봤습니다, 끝났습니다."의 시대가 아닌 겁니다, 여러분. 그걸 가지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새롭게 할 수 있다라는 거는, 이걸로 먹고살아도 되겠는데요?
◇ 김동원 : 반복 재생뿐만이 아니고 결론이 다 달라지고 그러니까 과정도 다 달라지고 스토리가 다 달라지기 때문에, 한 성공한 작품을 가지고도 수십 개 수백 개를 만들어낼 수 있고 한 성공한 아티스트 가지고도 수백 군데 출연시킬 수 있으니까 이거는 부가가치로 젊은이들이 접목해서 한다고 하면 해외에 엄청난 수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산업이 됩니다.
◆ 김우성 :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 저는 AI가 무서우신 분들도 있고 변화가 너무 빠르다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기회의 문도 굉장히 크게 열렸다. 증시도 중요합니다만 증시만 보지 마시고, 끝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맡고 계시고 영화 또 콘텐츠 문화 산업 전반에서 활약하고 계시잖아요. 저희 청취자들한테 "이렇게 관심을 더 기울이고 응원해 주십시오."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동원 : 한국은 콘텐츠가 많은 산업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역량을 가지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같이 콘텐츠, GDP 대비 콘텐츠를 구매해 주신 비율이 굉장히 높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청취자들께서 해주시는 역량 자산 가지고 여러 성공한 작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 계속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우성 : 맞습니다. 예, 벌써 올드한 표현이 됐는데요. 원 소스 멀티 유즈(OSMU)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영화진흥위원회 김동원 위원의 얘기 들어봤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 김동원 :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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