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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79회 칸 영화제가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폐막식과 함께 수상 결과도 나오는데,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프랑스 칸에서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칸 영화제 경쟁 부문 본상은 크게 7개입니다.
부문별 후보 없이 경쟁 부문 진출작 22편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됩니다.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사실상 2등상으로 불리는 심사위원대상.
여기에 심사위원상과 감독상, 각본상, 남우·여우주연상이 포함됩니다.
한국 영화가 가장 최근 수상을 한 건 4년 전입니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 송강호 배우가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압도적인 선두주자 없이 여러 작품이 혼전 양상을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호프'는 세계 각국 평단이 참여하는 영국 '스크린 데일리' 평점표에서 4점 만점에 평균 2.8점을 받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르몽드는 "칸의 전형적인 문법을 파괴했다" 가디언은 "최고 수준의 오락적 가치를 선사"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나홍진 / 영화 '호프' 감독 : 이번에 처음 프리미어 (시사회)도 하고 경쟁도 진출했잖아요. 이 자체로 그냥 너무나 크게 기쁩니다.]
한국 최초의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인 박찬욱 감독은 원칙에 따른 심사 기준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박찬욱 / 제7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 확실히 말씀드릴 것은 제가 그렇다고 해서 한국영화에 더 점수를 주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강렬한 세계관으로 칸을 뒤흔든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한국영화로 4년 만에 칸의 선택을 받을지는 심사위원 9명의 손에 달렸습니다.
폐막식이 다가올수록 기대감과 긴장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백지오
YTN 김승환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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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칸 영화제가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폐막식과 함께 수상 결과도 나오는데,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프랑스 칸에서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칸 영화제 경쟁 부문 본상은 크게 7개입니다.
부문별 후보 없이 경쟁 부문 진출작 22편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됩니다.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사실상 2등상으로 불리는 심사위원대상.
여기에 심사위원상과 감독상, 각본상, 남우·여우주연상이 포함됩니다.
한국 영화가 가장 최근 수상을 한 건 4년 전입니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 송강호 배우가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압도적인 선두주자 없이 여러 작품이 혼전 양상을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호프'는 세계 각국 평단이 참여하는 영국 '스크린 데일리' 평점표에서 4점 만점에 평균 2.8점을 받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르몽드는 "칸의 전형적인 문법을 파괴했다" 가디언은 "최고 수준의 오락적 가치를 선사"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나홍진 / 영화 '호프' 감독 : 이번에 처음 프리미어 (시사회)도 하고 경쟁도 진출했잖아요. 이 자체로 그냥 너무나 크게 기쁩니다.]
한국 최초의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인 박찬욱 감독은 원칙에 따른 심사 기준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박찬욱 / 제7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 확실히 말씀드릴 것은 제가 그렇다고 해서 한국영화에 더 점수를 주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강렬한 세계관으로 칸을 뒤흔든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한국영화로 4년 만에 칸의 선택을 받을지는 심사위원 9명의 손에 달렸습니다.
폐막식이 다가올수록 기대감과 긴장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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